우리 아가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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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케이브 재탕합니다
분명히 2년전 아이디가 있었는데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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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가들
(아 예전아가들은 다 어찌 지낼꼬)

Adopt one today! - 몽환드래곤  - 첫 업둥이 이름은 아명은 일단 디디 DayDream
이었다가 지금은 아트 아티칸

Adopt one today! - 알비노 - 두번째 업둥이 이름은 노엘 Noel
이었다가 지금은 알빈 트랜스

Adopt one today!;- 셋째 이거 뭐지 - 셋째 업둥이 이름은;;;  시안 프리드플레임

Adopt one today!- 막둥이 피그미 - 이지 타이틀

Adopt one today! - 추가 - 에레브이< 는 아니고
뭘까 - 오르카 리버

Adopt one today! - 추가 - 선라이즈/셋
베이트리스 윌로우브룩

Adopt one today! - 추가 - 딥씨
아크 버팔로 나잇씨어

쓰담쓰담 만약 방문하심 쓰담해주시고 맞쓰담갑니다< 주소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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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런 이 이글루 방문자는 평균 1인데 그것도 나

reie100's Dragons

나의 장례식 Mon Enterrement 나의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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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장례식    Mon Enterrement    My Funeral

.                                                                                                        당신은

    "그 날, 눈 오면 좋겠다."                                                            당신의
       
    "누구 마음대로 그딴 소리 하는거야?"                                    장례식 준비,
                                       
    "울지마. 나는 괜찮아. 괜찮을 거야. 고마웠어, 그동안."      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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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만남, 여름의 기억, 가을의 추억, 겨울의 기적               사랑하는 이에게
    12 학년, 그들의 두번째 학기                                                   고백과 작별을 고한 적 있나요?

    졸업 후, 또 다른 공백                                                              자신에게
    연락이 끊긴 뒤, 마지막 통화                                                  남은 날들을 상기시키며
    만나고 헤어지다. 또다시 사라지다                                       달력을 손꼽아 본 적 있나요?
    
    회색 도시에서 그대를 찾아 헤메이다                                   미안하다고, 괜찮다고,
  
    .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나의 장례식                                                                             울면서, 또는 웃으면서,
    Mon Enterrement                                                                     숨이 막힐 때까지 말해준 적 있나요?

    .

"내 장례식에서 배웅해 줄래?"
2012년 겨울,            
   그대를 뵙겠습니다    

나의 장례식에서       



단편소설 28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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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
2. 검은색
3. 하얀색
4. 축하
5. 독서
6. 물들다
7. 펜
8. 여행
9. 그
10. 가족
11. 이유
12. 울음
13. 사고
14. 인연
15. 붉다
16. 멀어짐
17. 두근
18. 알람
19. 겨울
20. 봄
21. 코르버스
22. 알렌
23. 레인홀드
24. 까마귀
25. 그대에게
26. 기다리다
27. 뒷모습
마지막.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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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뉴잇트작 단편소설 이십팔제

현재까지 지었던 모든소설 외전 이라고 보심됩니다

네글자씩 맞춰쓰기 힘드네요 나름대로

오늘이었어요 Tri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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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기캐들가트니라고

오늘이 캐나다 BC 주 주정부시험 결과나온 날이어요

3월 4일에 나온다며

1월 시험 결과 3월에 나온다며

왜 2월 28일에 나오는데

뭐 결과는 다 A 지만<

Villa Forest #2. Villa Forest


눈물이 마른 흑백의 길 너머
그곳에는 숲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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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회는 무대를 울리는 기립 박수로 끝이 났다. 연주단원들은 다같이 일어나 그 박수에 회답하며 인사했다. 사실 토니는 막 도착한 채로 허둥지둥 바이올린을 켜 자신이 어떤 소리를 내는지 조차 이해하지 못했다. 그의 팔이 평소보다 더 크게 움직여 F 음이 높아지고 빠른 박자를 너무 급히 들어가 한 번 리듬이 빗맞은 적이 있었지만 관객들은 눈치채지 못하고 오히려 더 호응을 보였다. 인사 후 학생들이 뒤돌아 악기를 챙길 때, 레오너드가 "두 번 틀렸어. G 키." 라며 핀잔을 주지만 않았다면 토니의 기분은 더없이 좋지 못했을 것이다. 무대를 빠져 나갈 때까지 기가 죽어있던 그가 익숙한 벨소리가 나자 얼굴에 웃음이 번졌다.
    "아 안톤 형-"
    "연주회는 잘 갔냐?" 시원한 목소리로 안톤이 물었다.  아침에 문자로 "너 연주회 안가냐." 라고 연락한 형이었다.    차라리 픽업이라도 해 주시던가요    라는 조용한 원망이 속에서 들끌었다.
    "덕분에요." 토니가 지름길로 가려고 수풀 사이를 헤치며 말했다. 연주회에 맞춰 도착하는 것이란 불가능한 일이었다. 적어도 달려가더라도. 검은 색 사이클을 탄 그 남자가 도와주지 않았더라면. 오토바이에 맞게 흑색의 헬멧을 쓰고 있어 자신을 도와준 사람의 얼굴도 확인 못한 자신에게 책망을 하던 토니였다.    처음봤지만 어디선가 만난 적이 있었던 거 같아    라는 생각에 그 자신도 어이없다는 듯 생각하며 고개를 흔들었다. 잔나무 가지들이 옷을 지나쳐 바람소리를 내었다. 초록빛 묘목들을 지나자, 그의 앞엔 커다란 누런 빛 동물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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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니는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손에 들고 있던 휴대폰을 떨어뜨리고 말았다.    순록? 아닌데, 개? 개인가?    약간 빛바랜 노란색의 긴 털이 눈까지 가리고 있는 덩치 큰 개였다. 입까지 크게 벌린채 벙쪄있는 소년에게 개가 꼬리를 흔들었다. 축 늘어진 두 귀가 긴 털에 잘 어울렸다. 검은 색 큰 코가 한 번 쫑긋 거리곤 개는 크게 짖었다.
    "으아아!" 놀란 토니가 한 발짝 뒷걸음치다가 덤불에 걸려 넘어졌다.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은 채 그가 머리를 문질렀다. 개는 쓰러진 소년을 향해 재미있다는 듯 꼬리를 살랑거리고는 떨어진 휴대폰을 물고는 총총걸음으로 멀어져갔다.
    "어이! 그거 내 거야!" 토니가 소리쳤다. 콘크리트 도로 너머에 꼬리 끝자락만 보이는 거리에 있는 개를 따라 잡는 것은 꽤나 힘든 일이었다. 어느 정도 추적의 시간이 흐르자 개는 멈춰섰다. 그리고 기다렸다. 토니를. 소년은 의아하게 여기면서도 달렸다. 거의 다 따라왔다. 열 몇걸음만 더 달리면 잡을 수 있었다. 그 때, 개가 자신을 바라보았다. 토니는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지만 갑자기 속도를 줄여서 서서히 걸어왔다. 기진맥진 해서져가 아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달려왔다면 열이 나고 숨이 차야 하는데. 정신이 맑아지고 숨이 트였다. 누런 개에 바로 옆까지 다가와 그의 포로가 보일 정도로 가까워졌다. 그러자 개는 그 앞을 쳐다봤다.
    두 눈이 크게 떠진 소년의 앞에 숲이 나타났다. 초록색이 여기저기서 흔들렸다. 방금까지 그들이 달려왔던 도로는 보이지 않고 어느새 거대한 참나무들이 자리했다. 도시 너머의 숲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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